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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 해역서 새해 첫 해상 사격·기동훈련 실시

해군, 전 해역서 새해 첫 해상 사격·기동훈련 실시
입력 2024-01-03 11:07 | 수정 2024-01-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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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전 해역서 새해 첫 해상 사격·기동훈련 실시

    지난 1월 1일 동해서 해군 전투함정에서 견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 [해군 제공]

    해군이 동해와 서해, 남해 전 해역에서 새해 첫 해상 사격과 함대 기동훈련을 일제히 실시했습니다.

    해군 1·2·3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훈련에는 구축함 '을지문덕함'과 호위함 '천안함'을 비롯한 함정 13척과 항공기 3대가 참가했습니다.

    각 함대는 적 잠수함에 대응한 대잠훈련과 함대 전술 기동훈련, 적 함정을 가정한 함포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해상초계기에 올라 훈련을 지도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군사대비태세의 근간은 '죽음을 무릅쓰고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는 필승의 정신자세"라며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했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적이 도발할 경우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훈련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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