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으로 5부 요인을 포함한 각계 대표를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 여건이 무척 어려웠지만,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흉기 피습으로 수술을 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불참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윤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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