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모두 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해 지금 치료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모두 정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불참 속에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윤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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