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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피습에 '자작극' 망언‥모든 음모론에 강력 대응"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에 '자작극' 망언‥모든 음모론에 강력 대응"
입력 2024-01-04 15:55 | 수정 2024-0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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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에 '자작극' 망언‥모든 음모론에 강력 대응"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자작극 주장 등의 각종 음모론과 허위·조작 정보가 확산하는 상황을 규탄하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 낮 논평을 내고 "이 대표 피습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며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배후에 권력집단이 있다거나 의료진을 매수해 이 대표를 해할 수 있다는 음모론, 자작극이라거나 재판을 미룰 의도라는 등의 반인륜적 망언도 퍼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현 상황을 엄중 직시하며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해 있음에도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극단적 발언으로 후진적 행태를 반복하는 점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피의자의 당적을 둘러싼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저급한 시도도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지금은 한마음으로 이 대표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차분하게 사법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릴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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