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서 울부짖는 이란 폭발 피해자 가족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약 100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는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부는 테러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일 케르만주의 주도 케르만시에선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이 진행되는 도중 의문의 폭발이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2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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