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전방 소초 복원하는 북한군
군에 따르면, 북한군이 지난해 11월부터 목재 등으로 복원하던 최전방 감시초소 시설을 콘크리트를 이용해 건설한 정황이 최근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또, 북한군이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알려진 경의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장면도 군 감시자산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해 말 사실상 9.19 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고, 일부 '군사적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며 "우리 군은 이에 '상응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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