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대표 정치 테러 대책위' 설치‥"막말·가짜뉴스 강력 대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당 대표 정치테러 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맡고 간사엔 박상혁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또 황운하·이해식·김승원 의원, 당 3호 영입 인재 류삼영 전 총경, 최민희 당 국민소통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포함됐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 대표에 대한 정치적 테러 관련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종합편성채널과 극우 유튜버 등의 막말,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