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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윤 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아닌 수용해야‥국가적 책무"

홍익표 "윤 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아닌 수용해야‥국가적 책무"
입력 2024-01-10 10:26 | 수정 2024-01-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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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표 "윤 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아닌 수용해야‥국가적 책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거부권이 아닌 수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책무이자 국회의 의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 직후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 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두고 "매우 유감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특별법의 본질을 훼손하려는 정부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은 결렬됐다"며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정부와 여당이 전향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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