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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구리 이어 '하남 서울 편입' 추진‥특별법 발의

경기 김포·구리 이어 '하남 서울 편입' 추진‥특별법 발의
입력 2024-01-12 19:07 | 수정 2024-01-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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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구리 이어 '하남 서울 편입' 추진‥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이용 의원, 하남 서울통합 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이용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윤창현·조은희 의원과 김예지 비상대책위원 등은 경기 하남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오늘 발의했습니다.

    특별법은 하남을 경기도 관할 구역에서 제외하고 서울시 관할 구역에 편입해 서울시 하남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이용 의원은 "하남은 1989년 시 승격 당시부터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역에 속했지만, 생활권과 행정구역 간 불일치에서 오는 불편이 초래돼 왔다"며 "하남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시를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기 위한 법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경기 김포와 구리를 서울에 편입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각각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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