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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철면피 노웅래 뒤늦은 고백‥민주당, 공천 '부적격' 내려야"

국민의힘 "철면피 노웅래 뒤늦은 고백‥민주당, 공천 '부적격' 내려야"
입력 2024-01-13 18:46 | 수정 2024-01-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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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철면피 노웅래 뒤늦은 고백‥민주당, 공천 '부적격' 내려야"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자료사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뇌물 혐의와 관련해 실제 돈을 받은 사실이 있다는 입장문을 최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런 철면피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비판하면서 민주당이 노 의원에게 공천 부적격 판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돈 세는 소리가 조작이라며 완강히 부인하더니 결국 뒤늦은 고백이 나온 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비리 혐의도 문제지만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국민을 속인 것이 더 큰 악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최근 노 의원에게 공천 '적격' 판정을 내렸다"며 "노 의원이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될 경우 현재 10개의 혐의로 수사나 재판을 받고 이는 이재명 대표에게 미칠 영향이 걱정돼 내린 결정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즉각 노 의원을 향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노 의원은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로 국민을 속인 자신의 죄를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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