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 그리고 '비명계' 탈당 그룹인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 의원이 오늘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여의도 국회 주변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른바 '제3지대' 정치세력화에 대한 구상을 교환할 방침입니다.
회동을 마친 뒤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대회와 출범식을 진행합니다.
미래대연합의 창당발기인 대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는 물론, 역시 '제3지대'를 표방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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