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야권 추천인 김유진·옥시찬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해촉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를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 회의를 열고, '청부민원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기구설치' 안건을 언론에 공개하고 류희림 위원장의 자격을 거론하며 욕설과 서류를 던진 행위를 문제 삼아 두 의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대통령 재가로 방심위는 여야 4대 1 구도가 됐습니다.
정치
강연섭
윤 대통령,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 해촉안 재가
윤 대통령,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 해촉안 재가
입력 2024-01-17 10:38 |
수정 2024-0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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