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24일만으로, 오늘 대회에서 이 전 대표는 개혁신당 대표로 공식 추대될 예정입니다.
창당대회에는 이 전 대표의 '멘토'로 알려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외에도,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개혁신당에는 현재까지 당원 5만여 명이 가입했으며, 30대가 1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만 2천여 명, 40대가 1만 1천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
구승은
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국회서 창당대회‥제3지대 인사들도 참석
이준석 개혁신당, 오늘 국회서 창당대회‥제3지대 인사들도 참석
입력 2024-01-20 10:01 |
수정 2024-01-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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