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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종로·중구 유지, 노원은 3석→2석

여야,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종로·중구 유지, 노원은 3석→2석
입력 2024-02-01 15:19 | 수정 2024-0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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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일부 선거구 잠정합의‥종로·중구 유지, 노원은 3석→2석

    국회 정개특위 소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는 4월 총선에서 합쳐질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 종로구와 중구 선거구가 현행대로 분리 유지될 전망입니다.

    총 3석이었던 서울 노원구는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에 따라 2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최근 획정위에 이런 내용의 일부 선거구 잠정 합의안을 보냈습니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달 5일 국회에 현행 '서울 종로구'와 '중구성동구갑·을' '종로구중구'와 '성동구갑·을'로 조정해 달라는 안을 송부했습니다.

    여야는 춘천을 갑·을로 분구하라는 획정위 안도 따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야는 서울 노원구의 갑·을·병 지역구 3곳을 갑·을 2곳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획정위 안은 수용하는 쪽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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