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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쌀값 안정화 위해 쌀 5만 톤 추가 매입‥10만 톤 식량원조"

당정 "쌀값 안정화 위해 쌀 5만 톤 추가 매입‥10만 톤 식량원조"
입력 2024-02-02 16:20 | 수정 2024-0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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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쌀값 안정화 위해 쌀 5만 톤 추가 매입‥10만 톤 식량원조"
    정부와 국민의힘이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쌀 추가 매입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쌀값 안정 대책 협의회'를 열어 전국의 쌀 재고물량 5만 톤을 사들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쌀 5만 톤 매입 결정에 이은 추가 조치로, 이렇게 확보한 10만 톤의 쌀은 아프리카 등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또, 드론과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예측·관측을 고도화하는 등, 안정적인 쌀 수급관리 체계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농촌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특히 3헥타르 미만의 농업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목 규제를 풀고, 농촌형 에너지 시설을 보급하는 한편, 난방비 지원에도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고 당정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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