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대통령이 전하는 대국민 새해 인사 영상 메시지 촬영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영상 메시지 사전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들과 가수 변진섭 씨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르며 중간에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러나 사전 녹화에 김 여사가 불참하면서, 이번 설 연휴 기간 공개될 대통령 인사 영상에김 여사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 윤 대통령과 함께 한복을 입고 나와 메시지를 나눠서 읽는 등 현 정부 들어 공개된 모든 명절 인사에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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