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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당 결정 조건없이 따르겠다"‥장동혁 "어느 지역 적절할지 고민할 것"

이원모 "당 결정 조건없이 따르겠다"‥장동혁 "어느 지역 적절할지 고민할 것"
입력 2024-02-07 09:44 | 수정 2024-0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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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모 "당 결정 조건없이 따르겠다"‥장동혁 "어느 지역 적절할지 고민할 것"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자료사진]

    여권의 지지세가 강한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해 이른바 '양지 출마' 논란을 빚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지역구 변경을 시사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어젯밤 언론 공지를 통해 "학교 등 연고를 고려한 공천 신청이었을 뿐"이라며 "공천과 관련된 어떠한 당의 결정도 존중하고 조건 없이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원모 "당 결정 조건없이 따르겠다"‥장동혁 "어느 지역 적절할지 고민할 것"

    장동혁 사무총장 [자료사진]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어느 지역이 적절한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도부 차원의 정리였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따로 연락드리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양지 텃밭'이나 '수도권 격전지' 출마자들에 한해 지역구 이동 등의 조정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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