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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김한길·장제원 역할 검토한 바 없어‥15일쯤 창당"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김한길·장제원 역할 검토한 바 없어‥15일쯤 창당"
입력 2024-02-07 10:01 | 수정 2024-02-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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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김한길·장제원 역할 검토한 바 없어‥15일쯤 창당"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자료사진]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총선을 앞두고 다시 부상하고 있는 이른바 '김한길 역할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국민의힘이 준비하고 있는 비례위성정당을 구성하는 과정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장 사무총장은 "그런 추측성 보도들이 맞았던 적이 별로 없다"면서 "저는 아직 고민해 본 적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이 비례위성정당의 대표로 거론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아직 검토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비례위성정당이 오는 15일쯤 창당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대략 그 즈음에 창당 절차가 마무리 되어야 공천을 진행할 수 있다고 보고 받았다"고 호응했습니다.

    한편, 어제 공천관리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에서 '위안부 막말 논란'의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과 '공관병 갑질 의혹'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합격했다는 보도에는 "따로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1차 심사) 부적격 사유는 면접조차 실시하지 않고 원천 배제하는 것이라 엄격하게 적용한다"며 "그 외에 다른 사유는 면접이나 다른 과정에서 평가할 것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결정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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