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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독재 없었다면 김 여사는 감옥에‥" 되치기한 이소영

"검사 독재 없었다면 김 여사는 감옥에‥" 되치기한 이소영
입력 2024-02-08 11:38 | 수정 2024-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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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독재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가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SNS를 통해 "검사 독재가 없었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고 받아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김건희 여사를 동시에 직격했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이어 "그렇지 않냐"고 반문하면서 "한동훈 위원장님 말장난 그만 하자"고 한 위원장의 발언 태도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도 "한 위원장의 발언은 전두환이 군부독재에 대한 비판 여론을 두고 '나한테 안 당해봤잖아'라고 했던 섬뜩한 말을 떠오르게 한다"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을 위해야 할 검찰권을 정권 마음대로 남용하고, 정적 죽이기와 민주주의 파괴에 쓰고 있는데 검사독재정권에 대해서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윤석열 정권의 참담한 끝을 앞당길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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