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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 정당 3곳에 '통합 비례정당' 공식 제안‥"윤 정권 심판 유일한 선택"

민주당, 원내 정당 3곳에 '통합 비례정당' 공식 제안‥"윤 정권 심판 유일한 선택"
입력 2024-02-08 14:20 | 수정 2024-02-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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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원내 정당 3곳에 '통합 비례정당' 공식 제안‥"윤 정권 심판 유일한 선택"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진보대연합 추진 단장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단은 원내정당인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에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위한 연석회의 참여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추진단장을 맡은 박홍근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우선적으로 국민적 대표성을 가진 원내 3개 진보정당 그룹과 그간 연동형제 유지를 주장해 온 ‘정치개혁과 연합정치 실현을 위한 시민회의’와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선거연합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공동 총선 공약 추진, 인재 선출, 단일화 원칙의 지역구 연합 등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위한 3가지 원칙도 제시했습니다.

    박 의원은 '조국 신당' 등으로 통합비례정당의 범위가 늘어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원내 의석을 가진, 국민 대표성을 최소한 지닌 정당들과 먼저 논의에 착수하는 것"이라며 "그런 정당과 관련해선 아직 논의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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