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남성이 여성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늘 오전 기준 총 1천492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은 1천265명, 여성은 2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24명으로 43%를 차지했으며, 60대 539명, 40대 201명, 30대 64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직업별로는 국회의원과 정당인 등 정치인이 5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변호사 135명, 교육자 97명, 상업 30명, 회사원 2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소속 70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561명이었으며, 진보당 85명, 자유통일당 38명, 개혁신당 26명, 녹색정의당 9명, 우리공화당 7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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