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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김정은이 현지지도"

북한 "어제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김정은이 현지지도"
입력 2024-02-15 07:19 | 수정 2024-02-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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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어제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김정은이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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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어제 새로 개발한 지상대해상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5일) "김 위원장이 2월 14일 오전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 지상대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 시험을 지도했다"며, "발사된 미사일이 1천400여초간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 타격해 김 위원장이 크게 만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실제적인 무력행사와 행동으로 해상주권을 지켜야 한다"며 "적들이 전투함선들을 자주 침범시키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에서의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오전 강원도 원산 동북쪽 해상에서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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