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24개 지역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0곳은 단수공천, 14곳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광진구을의 고민정 최고위원과 서울 서초구을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부산 사하갑에 최인호 의원, 경남 김해시갑에 민홍철 의원, 경남 김해시을 김정호 의원, 경남 양산시을 김두관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부산 연제구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 경기포천시가평군 박윤국 전 포천시장도 단수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서울 양천구갑은 황희 의원과 이나영 전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 운영위원이, 서울 양천구을은 이용선 의원과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이, 서울 관악구갑은 유기홍 의원과 박민규 민주당 대외협력위 부위원장이 2인 경선을 치릅니다.
광주에선 동구남구을의 이병훈 의원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광산구을의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맞붙습니다.
경기 고양시갑의 김성회·문명순 두 예비후보와 경기 고양시병의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민정비서관, 경기 안성시의 최혜영 비례대표 의원과 윤종군 안성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경기 김포시갑의 김주영 의원과 송지원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 국방정책협력관, 경기 광주시갑의 소병훈 의원과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 충남 천안시병의 이정문 의원과 김연 교수의 2인 경선도 각각 확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강원 원주시갑, 강원 강릉시에서 2인 경선이 진행되고, 충남 보령시서천군은 나소열,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의 3인 경선이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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