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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신당, 당명 '민주혁신당'으로‥"현역 5명 영입 확실"

송영길 신당, 당명 '민주혁신당'으로‥"현역 5명 영입 확실"
입력 2024-02-15 16:49 | 수정 2024-02-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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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신당, 당명 '민주혁신당'으로‥"현역 5명 영입 확실"

    송영길 전 대표 [자료사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신당의 이름이 '민주혁신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가칭 '정치검찰해체당'의 당명이 '민주혁신당'으로 변경 확정됐다"며 "당원 공모와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치검찰해체당은 당의 정강과 정책을 국민께 선명하게 알리고자 채택했던 임시 당명"이라며 "더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소속 등 현역 국회의원 5명의 영입이 확실시되고 있고 최종적으로 10명 이상의 의원이 둥지를 옮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의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민주혁신당은 민주화운동공제회 고문인 장임원 전 중앙대 교수가 당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고, 다음 달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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