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월 총선에 출마할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단수공천자 12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자 중 11인은 현직 국회의원"이라며 세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전동구는 초선인 윤창현 비례대표 의원이, 대전유성구을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한 현역 이상민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경북에선 영천시청도군의 이만희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정희용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경남에선 창원시마산합포구에 최형두, 창원시마산회원구에 윤한홍, 진주갑 박대출, 진주을 강민국, 통영고성군 정점식, 거제시 서일준, 양산갑 윤영석 등 현역 의원들과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의 신성범 전 의원이 각각 단수 공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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