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맞서, 수도권 5대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집단 대응에 정부가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대 증원과 관련한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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