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절대 안 된다, 단 한 명도 후퇴 없다, 2천 명을 고수하겠다'는 어제 발언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정부와 의료계 강 대 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올 3월 과연 2천 명을, 거의 2배 가까운 정원을 수용할 수 있겠느냐는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사들을 향해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길 바란다"면서 "정부 역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가능한 대안을 만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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