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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녹색정의, 윤재옥 교섭단체 연설 비판 "반성 전무"

민주·녹색정의, 윤재옥 교섭단체 연설 비판 "반성 전무"
입력 2024-02-21 16:08 | 수정 2024-02-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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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녹색정의, 윤재옥 교섭단체 연설 비판 "반성 전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실정과 무능, 무책임에 대한 반성이 전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윤 원내대표 연설에는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하나도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불통 대통령처럼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는 국민의힘 역시 불통 여당"이라며 "정부·여당의 실정을 숨기려는 뻔뻔한 여당에 국민이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김민정 대변인도 "윤재옥 원내대표의 연설은 남 탓과 유체 이탈, 국민 기만으로 점철돼 있었다"며 "오늘 연설에서 책임이나 반성의 기미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21개월 동안 민생이 파탄 나고 나라가 반쪽이 된 과오를 반성했어야 했다"면서 "기존의 문제적인 국정기조를 더욱 강화하는 제안만 늘어놓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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