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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현희, 종로 불출마‥"당의 전략적 판단 따를 것"

민주 전현희, 종로 불출마‥"당의 전략적 판단 따를 것"
입력 2024-02-21 16:41 | 수정 2024-0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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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전현희, 종로 불출마‥"당의 전략적 판단 따를 것"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자신의 출마 지역을 당에 위임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고심 끝에 개인적 소신과 선택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전략적 판단과 선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종로에서 저를 아끼고 지지하고 응원해준 당원들과 주민들께 정말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당의 전략적 판단과 뜻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존중하고 따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종로 이외 지역에 출마 의지가 있냐는 물음에 "당의 전략적 판단과 뜻을 존중하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따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에 이어 전 전 위원장이 종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종로 지역구 공천 신청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이종걸 전 의원 등 두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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