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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현역 하위 10% 통보 아직 안했다‥공천 탈락 영입인재 재배치 검토"

장동혁 "현역 하위 10% 통보 아직 안했다‥공천 탈락 영입인재 재배치 검토"
입력 2024-02-22 08:35 | 수정 2024-02-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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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현역 하위 10% 통보 아직 안했다‥공천 탈락 영입인재 재배치 검토"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 [자료사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심사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현역 의원들에게 아직 통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아직 통보를 받은 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관위는 어제 11차 회의에서 하위 10%인 '컷오프' 대상 명단을 확정해, 개별 통지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통보 시점에 대해서는 따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겠다"면서, 이번 주 안에 진행될지에 대해서도 "말하기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어제 2차 심사에서 탈락한 영입인재인 박영춘 전 SK부사장에 대해서는 지역 재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의사를 물어 추가로 검토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또, 당초 우선추천 지역구가 최대 50곳까지 가능하도록 기준을 만들었지만, 현재까지 8곳만을 발표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그렇게 우선추천을 많이 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렸다"면서 "그 정도까지 이뤄지기는 현실적으로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오후 12차 회의를 열고, 아직 단수추천·경선 등의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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