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민형

민주당, 노웅래·이수진 '컷오프'‥안규백·장경태·박찬대 등 단수 공천

민주당, 노웅래·이수진 '컷오프'‥안규백·장경태·박찬대 등 단수 공천
입력 2024-02-22 16:32 | 수정 2024-02-22 18:58
재생목록
    민주당, 노웅래·이수진 '컷오프'‥안규백·장경태·박찬대 등 단수 공천

    임혁백 공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마포갑과 동작을 등 5곳을 전략 공천 지역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서울 마포갑은 노웅래, 동작을은 이수진, 경기 의정부을은 김민철, 경기 광명을은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이들 현역 의원 4명은 사실상 공천 배제가 유력하지만,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일부 지역구의 경우 현역 의원을 포함한 제한 경선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단수 공천 지역구 12곳과 경선 지역 4곳도 추가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과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 등 현역 의원 10명은 경선 없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서울 도봉을은 현역인 오기형 의원과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이, 인천 동미추홀갑은 현역인 허종식 의원과 손호범 전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의 3인 경선이 치러집니다.

    충북 충주시도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과 박지우 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충주시 지역위원장의 3인 경선이 치러집니다.

    경북 경산시의 유용식 예비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