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엄지인

조국 "출마는 확실‥대법원 판결로 그만두면 동지들이 대신할 것"

조국 "출마는 확실‥대법원 판결로 그만두면 동지들이 대신할 것"
입력 2024-02-26 10:59 | 수정 2024-02-26 11:08
재생목록
    조국 "출마는 확실‥대법원 판결로 그만두면 동지들이 대신할 것"

    조국 전 장관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 [자료사진]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이라며 "출마한다는 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지역구나 비례대표 등 출마 방식에 대해선 "당이 정식으로 만들어지고 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은 "대법원 판결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루만 하게 될 지, 1년을 하게 될 지는 저도 모른다"며 "만약 국회의원직을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동지들이 대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당의 당명에 대해선 "이미 국민들이 '조국신당'으로 부르고 있어 전혀 다른 이름은 국민들이 연결을 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며 선관위 규정을 고려해 "정치인 조국이 아닌 우리나라 조국으로 이해되는 당명을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주·무면허 운전 전과가 있는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한 데 대해선 "당시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다"며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활동한 진보 정치인 모습에 주목했다"고 조 전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