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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정권이 국회까지 장악해선 안 돼"

이재명 "윤석열 정권이 국회까지 장악해선 안 돼"
입력 2024-03-03 16:10 | 수정 2024-03-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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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윤석열 정권이 국회까지 장악해선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총선에 그야말로 나라의 명운이 달렸다"면서 "윤석열 정권이 국회 입법권까지 장악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진보진영 통합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퇴행을 막고, 그나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가려면 이번 총선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수십 년 동안 국민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 온 나라가 이렇게 단 2년도 안 된 기간에 망쳐질 수 있느냐"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나라를 후퇴시키는데 입법권, 국회까지 그들이 장악하면 과연 이 나라의 시스템 제도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세상의 변화를 바라고 퇴행에 찬성하지 않는 모든 국민, 모든 세력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이 나라가 그래도 진보하는 나라임을, 전진하는 나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하고 무능하고 거기다 무관심하기까지 한 ‘n무 정권'을 결국 국민이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힘을 합쳐 보여주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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