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의 공천이 사천이니, 측근 공천이니, 친명 공천이니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이개호 정책위의장의 단수 공천이 번복됐던 사례를 예로 들면서 "단수공천 받으니까 '친명'이 됐다가, 다시 경선이 되니까 '비명'이라고 했다가, 다시 단수로 바뀌니 '친명'이라고 쓰는 언론도 있었다"며 "이게 언론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건 언론의 직무를 어기는 것뿐만 아니라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그야말로 허위 사실 공표를 통한 낙선 목적의 불법 선거행위이자, 민주공화정의 근거인 선거를 그야말로 망치는 반헌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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