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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늘봄학교, 아무리 힘들어도 후퇴 불가‥무조건 성공해야"

윤 대통령 "늘봄학교, 아무리 힘들어도 후퇴 불가‥무조건 성공해야"
입력 2024-03-06 18:24 | 수정 2024-03-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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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늘봄학교, 아무리 힘들어도 후퇴 불가‥무조건 성공해야"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늘봄학교는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되돌리거나 후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무조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돌봄체계 핵심인 늘봄학교를 조속히 안착시키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내 일'이라는 생각으로 협력하고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에서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세심하게 지원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지금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어디서든 같은 혜택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별 격차를 빠르게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학부모들에게는 "정부를 믿고 아이를 맡겨달라"고 요청했고, 일선 학교 교사들을 향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많이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명"이라며 "늘봄학교의 성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원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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