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열고, "스포츠토토의 경쟁력 제고와 관련 수익이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먼저 법 개정을 통해 스포츠토토의 매출 총량 규제를 없애고, 현재 약 60% 수준인 환급률을 80% 선으로 높여 이용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e스포츠와 종합격투기 등을 스포츠토토 대상에 포함 시키는 등 종목을 확대해 관심을 높이고 수익금이 다시 스포츠 육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김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국민체육진흥법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며 "스포츠토토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처음 역설한 분이 허구연 KBO 총재이기 때문에 '허구연법'으로 불릴 수도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도박을 활성화 시키자는 것이 아니"라며 "규모가 커진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을 다시 들어오게 만들어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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