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공관위는 지난 7일과 8일 일반 유권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과 당원 선거인단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 조사를 통해 4차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자 대결을 펼친 중·성동을, 비례대표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양자 경선으로 맞붙은 강동갑 지역을 포함해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부산에서는 5선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양자 대결을 벌인 사하을 결과가 공개되고, 대구에서는 초선 강대식 의원과 조명희 비례대표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 동·군위을 경선 결과가 나옵니다.
이 밖에 인천 연수을, 경기 수원무, 광명갑, 파주을, 동두천·양주·연천갑, 안산을, 고양을 등도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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