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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까운 사람 한 명도 안 꽂아‥여당은 온갖 범죄자 공천"

이재명 "가까운 사람 한 명도 안 꽂아‥여당은 온갖 범죄자 공천"
입력 2024-03-09 18:46 | 수정 2024-03-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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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가까운 사람 한 명도 안 꽂아‥여당은 온갖 범죄자 공천"

    인천 계양구 선거 유세 중인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의 총선 공천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서 정말 혁명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제 가까운 사람 한 명 꽂은 데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인천 계양구 선거 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공천은 탄핵 세력을 다시 공천하고, 온갖 중범죄자들을 사면해서 출마시킨다"면서 "돈 봉투를 받아 뒷주머니에 집어넣은 게 CCTV에 찍힌 사람도 공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뻔뻔해도 이렇게 뻔뻔할 수 없다. 간이 부은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저는 한 군데도 제 가까운 사람을 꽂은 데 없다"면서 "이재명 옆에 있다가 오히려 불이익 받았다는 원망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래도 국민 전체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사람들이 새롭게 기회를 얻고 기회를 많이 가졌던 분들은 좀 뒤로 물러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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