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그런 행태를 보이면 절대로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기 있는 모두가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절실히 뛰고 있다"며 "그런데 그런 문제는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길을 꺾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공천을 받은 박덕흠 3선 의원은 지난달 27일, 지지자들과 함께 4선 당선을 가정한 축하 파티를 열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어 "제가 전달했던 질문에 답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민주당은 한미연합군사령부 해체, 한미연합훈련 중지를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놓을 건지가 궁금하다"고 비꼬았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호주 대사에 내정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야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출국금지가 된 것은 제가 장관을 그만둔 다음"이라며 "잘못된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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