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장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돼 공천취소를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후보는 이른바 '난교 발언'에 이어 '동물 병원을 폭파하고 싶다', '(서울시민들의) 시민의식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는 등 예전에 SNS에 올렸던 부적절한 발언들이 줄줄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장 후보는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지만, 당내에서도 공천 후보로 부적절하고, 총선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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