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늘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를 열어 총선 판세를 점검하고, 일부에서 제기하는 수도권 위기론 등에 대한 대책을 모색합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주재하는 오늘 회의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은 고물가 문제와 일부 인사들의 막말 논란, 또 이종섭 주호주 대사 출국 등 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정우택·도태우·장예찬 후보의 공천을 잇따라 취소하고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놓고 있는 만큼, 오늘 회의에서도 적극적인 위기 해결책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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