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경기도 화성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지지를 거듭 호소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화성과 평택을 잇따라 찾는 이 대표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출국 경위 진상 규명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시킬 방침입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정권 심판'으로 규정한 만큼 특히 수도권에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 정부·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표는 화성·평택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해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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