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보윤 변호사(왼쪽),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사진 제공:연합뉴스]
여성 몫의 비례대표 1번에는 변호사 출신의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 선출됐고, 2번에는 국민의힘 1호 총선 영입 인재인 탈북 공학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배치됐습니다.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 특임 교수, 4번은 '사격 황제'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번은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으로 결정됐습니다.
전 혁신위원회와 비대위원들도 비례의원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비례 8번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한지아 을지의과대학 부교수는 11번에, 이소희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도 19번에 배치됐습니다.
현재 비례현역 의원인 김예지 의원도 15번을 받았습니다.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
유일준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은 '몇 번까지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 보느냐'는 질문에 "4년 전 총선에서 19번까지 당선됐는데 여러 가지 사연이 있어서 23번까지 승계하신 것으로 안다"며 "이런저런 사유로 승계하게 되면 30번 안쪽은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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