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시민들로부터 사과와 한라봉을 선물받은 뒤 민생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 대표는 "제가 오는 길에 큰 수입을 잡았다. 과일이 너무 비싸지 않느냐"면서 "정말 터무니없는 물가에 우리 서민들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 이게 바로 정부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런 문제 해결하는 게 정부 역할이고, 이런 거 해결하라고 대통령과 국회의원 뽑는 것"이라면서 "다른 나라는 다 성장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경제가 이렇고 '폭망'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을 시켰는데 엉터리로 하면 혼내야 한다"면서 "민생을 파탄 내고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게 없는 나라를 만들었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되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강원 원주 중앙시장을 들른 뒤, 이어 경기 이천과 성남을 찾아 수도권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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