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김민석 선대위 상황실장 등은 오늘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적 망신이고 호주에 대한 외교 결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오늘 오전으로 알려진 이 대사의 입국을 앞두고 새벽 5시부터 입국장에 모여 이 대사를 규탄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사는 수사 외압의 피의자이며 대통령이 부당한 수사 외압을 넣었는지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공수처는 이 대사를 빠른 시일 내 수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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