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구승은

한동훈 "'금투세 폐지' 총선 결과에 달려‥민주당 심판해달라"

한동훈 "'금투세 폐지' 총선 결과에 달려‥민주당 심판해달라"
입력 2024-03-24 13:27 | 수정 2024-03-24 13:27
재생목록
    한동훈 "'금투세 폐지' 총선 결과에 달려‥민주당 심판해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반드시 해내겠다"며 "금투세 폐지의 발목을 잡는 더불어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 법안을 제출했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 반대로 폐기될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투세에 대해 "1천400만 개인투자자 독박 과세이자 외인, 기관의 세금을 깎아주는 부자감세 정책"이라며,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는 민주당의 비판은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선대위 산하에 정권심판본부, 경제폭망심판본부, 검찰독재심판본부 등이 구성된 것을 거론하며 "심판의 대상이 자기들이라는 것을 잊은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저희는 민생경제특위, 경기-서울 리노베이션특위, 격차해소특위 등 동료시민의 일상을 개선하고 당면 현안을 해결·전진하자는 특위가 있단 차이에 주목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 후보들에게는 "오늘부터 무조건 상대보다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 한 시간 더 늦게 들어가달라"고 총력전을 당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한편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오늘 오후 전국의대교수협의회 간부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