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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대위 출범‥펀드도 출시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대위 출범‥펀드도 출시
입력 2024-03-24 13:33 | 수정 2024-03-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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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대위 출범‥펀드도 출시
    조국혁신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상임선대위원장에 조국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직접 맡고,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 등이 임명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파란불꽃 펀드'도 출시합니다.

    펀드 목표 금액은 50억 원, 약정 이율은 연 3.65%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조국혁신당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이 비례투표 3% 이상 득표 시 법정 선거비용 약 52억 원 전액을 국고 보조를 받는다"며 "총선 이후 보전받는 선거 비용을 이용해 펀드 가입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형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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