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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총선 슬로건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개혁신당 총선 슬로건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입력 2024-03-25 11:39 | 수정 2024-03-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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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총선 슬로건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번 총선 슬로건으로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를 확정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윤석열 정권과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우리의 내일이 지금보다 현저히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지금이 대한민국의 고점이 아닌가 이대로 망해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다"며 "국민들의 삶을 두렵게 하는 많은 문제들을 개혁신당이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선대위 슬로건에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슬로건 앞에 저출산이나 지방 소멸, 의료 대란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넣어 변주를 주는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천 위원장은 현 정권을 겨냥해 마음에 안 들면 무작정 때리고 싸움을 거는 '조폭 정권', '범죄 정권'이라고 규정하며, 방탄에만 치중하느라 제대로 된 공격조차 할 수 없는 이재명의 민주당 대신 범죄와의 전쟁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은 소아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이주영 위원장은 "의료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각기 다른 세 명의 아이를 키우며 좌절하고 다시 꿈꾸기를 반복했던 엄마로서의 마음을 이제 국민을 위해 나누고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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