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예금보호한도 1억원으로 2배 상향" 공약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이 예금자 보호한도를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민생 자산형성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납입한도는 연간 2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올리고, 배당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현행 2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시행이 예고된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서민과 중산층 목돈 마련 기회를 늘리기 위한 재형저축 재도입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또 대출을 낮은 금리 상품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서비스를 확대 개선하겠다는 공약 등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