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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김민찬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선거 공정성 지켜내는 것 중요"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선거 공정성 지켜내는 것 중요"
입력 2024-03-26 11:18 | 수정 2024-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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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선거 공정성 지켜내는 것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금품 수수와 같은 범법행위로부터 선거의 공정성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다해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단속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법질서를 확립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가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가리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딥페이크와 같은 새로운 양상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고, 건전재정 기조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왜곡과 선동으로 훼손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복원하고, 민생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세제와 규제를 정상화하고 있다"며 이를 부자 감세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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